✨ В оригинале - это украинская песня, как оказалось. Мне кажется, у нас в программе уроков её даже и не было. Он как-то ночью сделал директ в Инстаграме. Сидел на кровати, играл на гитаре и пел её. Мне мелодия понравилась, поэтому я выучила и спела. Слова лёгкие, быстро учатся. Мне Вонсоб потому и нравится, что он слова сам пишет, а парень явно не Пушкин. Не заморачивается на редкие термины. Поэтому всё легко идёт.
보이나요? 난 구원 받을 수 있을까.
언제 끝날지 알 수 없죠, 말해요.
이미 돌이 킬 수 없죠.
그대가 떠난 날부터 난 죽어가 고 있어.
보이나요? 난 무너져 가고 있죠.
얼음 위에 있는 내 마음처럼, 난
기억 속에 갇힌 채로
계속 그대는 내 안에서 살아가겠죠
폭풍을 헤매죠. 하늘도 말하죠.
모든 시작은 그대 때문이라고
그대 없이도 난
살아가야겠죠
I take back every word every man's tears
내 영혼에 소리쳐 말을 해 줘요.
추운 겨울은 다시 찾아 온다 하죠. 난
내 자신도 다 잃었죠
이젠 어쩌면 난 길을 잃은 건지 모르죠.
폭풍을 헤매죠. 하늘도 말하죠.
모든 시작은 그대 때문이라고
그대 없이도 난 살아가야겠죠
I take back every word every man's tears